中 소호차이나의 장신 CEO, "민간기업 역할 커질 것"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시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소호 차이나(Soho China)의 장신(Zhang Xin)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찰리 로즈'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전망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 상당한 우려였던 것들이 이제는 분명해진 것 같다"고 말하며 민간 기업의 역할이 훨씬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시라이는 국가중심의 프로젝트를 강조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경제성장과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국영 은행, 공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해왔다. 그가 지난 2007년 충칭시 서기로 부임한 후 충칭시의 경제 생산량이 베이징, 상하이, 톈진을 앞섰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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