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시공사는 이날 오후 6시5분경 구럼비의 노출암인 너럭바위 일대에서 발파를 했다.
이날 오전에도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활동가들은 해안 바위 폭파용 화약고를 봉쇄하다 경찰과 마찰을 빚었다.
기지설립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20일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에 대한 발파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