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영국의 유력 경제 전문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바이오 시밀러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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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서정진 회장과의 인터뷰를 지면에 소개했다.
19일자 FT는 'Korea's biotech comback kid'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자동차 기업에 근무했던 서회장이 어떻게 바이오 사업에 뛰어들게 됐고 지금의 성과를 이루게 됐는지를 조명했다.
FT는 10여년 전만해도 백수였던 그가 자수성가로 억만장자가 된 성공담을 주목했다.
FT는 55세의 사업가가 이룬 기적은 재벌 위주의 한국경제에서 초기 벤처 기업이 이룬 성과로 이례적이라고 치켜 세웠다.
서회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몇년 내에 특허 만료되는 히트 약품들이 상당수에 달해 바이오 시밀러 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2015년에는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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