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한미FTA·언론악법 처리 관여한 후보 7명 대상 낙선 운동 선언
인천연대는 17일 새누리당의 공천 결과에 대해 '개악 공천'이라며 한미FTAㆍ언론법 처리 등에 관여한 새누리당 및 무소속 후보 7명을 대상으로 낙선 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섰다.
이들 중 6명은 새누리당 후보이며, 이윤성 후보도 새누리당 소속으로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하자 무소속 출마한 상태다.
인천연대는 "이번 낙선 대상자 기준은 한미 FTA 날치기와 언론악법 날치기 사건을 기준으로 삼았다"며 "낙선 대상자는 인천지역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두 날치기 사건에 참가한 사실이 없어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들 중 해당 의원들"이라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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