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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3사 모바일광고 선점 ‘빅매치’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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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모바일광고 ‘3사3색’

포털3사 모바일광고 선점 ‘빅매치’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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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구글, 야후 등 글로벌 업체와 국내 중소플랫폼사, 포털사, 이통사, 제조업체 등이 경쟁하는 구도다.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더불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시장 획득을 위한 업체간 경쟁도 달궈진 상태다. 유선 경쟁력을 모바일로 가져가려는 포털들 또한 모바일 광고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4000개에 달하는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는 다음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Ad@m)’의 경우, 지난 2010년 12월 출시되고 1년도 채 안돼 월간 페이지뷰(PV) 100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가진 ‘Think 2012’ 기자간담회에서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모바일이 디지털 광고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광고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거듭나는 동시에 모든 광고가 ‘소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다음과의 본격 경쟁을 장담하기도 했다.
시장규모 지난해보다 100배이상 성장 전망
2012년 모바일 광고 시장은 지난해 보다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이면 약 1조원 대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도 2011년 580억원에 이어, ‘15년까지 연평균(CAGR) 72%의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기업인 인모비(InMobi)가 최근 공개한 '모바일 마켓 2011 리뷰'에 따르면, 지난 한해 태블릿 광고조회수(ad impression)가 112억건을 기록해 전년 대비 771% 증가했다. 또한 전세계 스마트폰 광고 조회수는 488% 늘었으며, 특히 북미지역에서는 62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인모비가 최근 발표한 국내 모바일 시장 조사 결과도 흥미롭다. 모바일 광고에 대해 응답자의 20%가 TV나 다른 온라인 광고보다 편하고 보다 유용한 정보들이 많다고 응답한 것이다. 또 34%는 TV나 온라인 광고 수준 정도로 불편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국내 대표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 구글의 모바일 광고 전략을 들어봤다.
자사 모바일광고 플랫폼 관련, 다음은 국내 인터넷 포털 최초 서비스로서 철저한 사전 조사 결과와 인터넷 사업에서 쌓은 자사의 노하우가 집결됐다는 점을, 구글은 앱과 웹에서, 또 텍스트와 동영상 모두의 광고 플랫폼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광고 플랫폼이라는 점을 앞세웠다.

아울러 타겟팅된 광고에 있어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NHN(네이버)은 지역 타겟팅의 모바일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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