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가 ‘트롬’ 세탁기의 새 광고 모델에 배우 이민정씨를 영입했다.
LG전자는 16일 이민정씨의 깨끗하고 밝은 모습이 트롬 세탁기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새 광고는 두드리기, 주무르기, 꼭꼭 짜기 등 손빨래와 같은 6가지 동작을 구현한 ‘6모션’ 기능을 내세워 탁월한 세탁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민정씨가 광고 배경 노래인 ‘트롬 6모션 송’을 직접 불러 새로운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6모션 기술을 잘 표현해 세계 1위 명품 세탁기 이미지에 젊고 신선한 이미지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6모션’을 적용한 세탁기는 출시 2년 만에 20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세계 가전시장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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