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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스마트폰에도 ‘나라장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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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5일 오후부터 입찰정보 검색·입찰관리·투찰 등 입찰업무 실시간 제공

스마트 '나라장터' 메인화면

스마트 '나라장터'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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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안드로이드스마트폰 사용자들도 스마트 ‘나라장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스마트 ‘나라장터’는 입찰정보검색, 입찰관리, 투찰 등의 입찰업무를 모바일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서비스하는 앱(App)이다.

조달청은 15일 ‘나라장터’ 입찰정보검색은 물론 입찰에도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나라장터 서비스’를 이날 오후부터 안드로이드스마트폰에까지 한다고 밝혔다.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S2, 갤럭시U, 갤럭시K, 갤럭시노트, 베가레이스 등이다.
종래는 아이폰(iOS)용 앱만 개발, 제공돼 국내 모바일OS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이용자는 스마트 ‘나라장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스마트 ‘나라장터’로 입찰공고, 개찰, 낙찰결과 등 입찰정보를 물품, 용역, 시설 등 분야별로 나눠 실시간 볼 수 있다. 관심분야를 등록해두면 해당입찰 건이 ‘나라장터’에 공고 되는대로 스마트폰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나라장터' 투찰장면

스마트 '나라장터' 투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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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요 입찰공고 건을 입찰함에 넣어두면 지정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입찰마감일시가 임박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입찰일정관리기능도 쓸 수 있다.
안드로이드스마트폰으로 확대서비스 되는 스마트 ‘나라장터’는 공모절차로 뽑힌 KT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제공한다.

스마트 ‘나라장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동통신사(KT)에 스마트 ‘나라장터’ 부가서비스이용신청을 한 뒤 조달청 본청(대전)이나 가까운 지방조달청을 찾아 보안토큰에 지문과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된다.

부가서비스를 신청하지 않는 사람도 투찰기능을 뺀 모든 기능들을 가입한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김윤길 조달청 정보관리과장은 “조달업체는 물론 수요기관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나라장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조달서비스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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