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본부장은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미FTA 발효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ISD는 한미FTA에서 문제가 되기 전까지 보편적인 투자자 보호수단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미FTA 협정문에도 (투자자 보호를 위한)장치가 있지만 혹시 간과한 부분이 있는지 ISD를 재상하겠다는 것이지, 한미FTA 협정문 전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내일(15일) ISD 재협상을 위한 민관합동 IF가 발족된다"며 "국민적 관심이 됐던 문제인 만큼 TF를 통해 법정문에 보호장치를 할 수 있는 발굴하고 미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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