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각종 ‘Day’ 마케팅으로 매출 상승
외식업체들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커플을 위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고객 유치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빕스는 14일까지 안심 스테이크에 하트 모양 비트 가니시로 장식한 스테이크와 와인 2잔, 뚜레쥬르 사탕을 세트로 구성한 ‘로맨틱 화이트데이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커플링, 빕스 식사권,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를 제공한다.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씨푸드오션’과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피셔스마켓’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 에이드’를 출시한다. 커플 에이드는 자몽에이드, 라임에이드 총 2종으로 특별 제작한 2인용 병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 개의 병에 2인 분량의 음료를 담았기 때문에 커플만이 도전할 수 있는 양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스쿨푸드의 주 고객층인 여성분들에게 스쿨푸드가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도 얻고 스쿨푸드의 신메뉴도 기분 좋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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