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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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애플의 뉴 아이패드 터치스크린을 단독 공급하게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아이서플라이의 한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서플라이의 비니타 자칸월 선임 매니저는 샤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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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애플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 따라 삼성전자가 터치스크린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평판 패널 제조업체로 현재 상황에서 9.7인치 뉴 아이패드에 패널을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라고 설명했다.
자칸월은 또 "뉴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사항은 매우 높은 해상도를 요구하고 있다"며 "전력 소비와 밝기 조절 없이 이러한 높은 해상도를 수행하는 것과 애플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LG디스플레이와 샤프에게는 하나의 과제임이 증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지난 7일 뉴 아이패드를 공개했으며 오는 16일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통신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전 세계에서 특허 소송을 벌이면서도 삼성전자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칩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터치스크린 공급으로 양 사의 유대가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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