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8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부동산114는 서비스재 산업군 중 부동산전문포털 부문의 브랜드파워 종합지수에서 총점 593.8을 받았다. 2007년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온 셈이다.
최근에는 부동산 이슈와 트렌드 분석을 강화한 메인 페이지 구성으로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모바일 웹 순방문자 수에서도 업계 1위를 고수하고 2010년 7월 출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다운로드 수가 이미 92만건을 넘어섰다.
한편 1999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 조사는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7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 1 개별 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