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경회루 3월 28~30일 오후 8시 공연

연향의 무대인 경회루와 야경모습

연향의 무대인 경회루와 야경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건립 600주년을 맞는 경복궁 경회루에서 오는 28~30일 오후 8시 전통공연인 '연향(宴享)'이 펼쳐진다. 경회루는 조선시대 종친과 문무관, 외교사절을 위해 연회를 베풀던 장소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과 이같이 3회에 걸쳐 경복궁 '경회루 연향'을 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경회루 연향'은 경회루와 주변 경관을 무대로 해, 경회루의 건축미와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화한 한국전통의 노래, 무용, 음악을 결합한 공연이다.


올해에는 특별히 태종12년(1412년)에 건립된 경회루의 600주년을 맞이해 경복궁과 경회루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이야기와 미디어 예술기법을 공연에 가미했다.

이번 공연은 조선의 건국과 경복궁 창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경회루 창건과 외국 사신들을 위한 사신연(使臣宴)으로 이어져 궁중의 음악인 ‘정악’과 궁중무용으로 공연이 꾸며진다.

AD

이어 경복궁 재건과 낙성연(落成宴)으로 고종 임금 당시 낙성연에서 출중한 기예를 발휘해 청중을 놀라게 했던 국창(國唱) ‘진채선의 판소리’(안숙선 명창), 고종 때 경복궁 재건과 역사적 의미가 깊은 경기민요 ‘경복궁 타령’(김혜란 명창)과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의 이야기를 되살린 ‘줄타기’가 선보인다.


관람권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 (www.interpark.c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02-3011-21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진희 기자 vale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