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500명 모집에 역대 최대 5만명 지원, 경쟁률 11대 1 기록
삼성그룹은 13일 상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해외 47개국의 외국인 700명이 지원해 전세계 글로벌 인재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3년전인 2009년 130명 지원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났다.
이 외 예멘, 네팔, 나이지리아, 수단, 우간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 다양한 국적 보유자가 지원했다.
한편 총 4500명의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 역대 최대인 5만명이 지원해 경쟁률 1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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