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중인 취업준비생 10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또 취업준비생의 29.8%는 중견기업을 취업목표 기업으로 정했다. 이어 대기업(28.6%), 중소기업(19.4%), 공기업(12.9%), 외국계기업(10.3%)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들 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복리후생이 잘 돼 있을 것 같아서'가 43.5%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은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43.4%)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고, 외국계 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돼 있을 것 같아서', '기업 문화가 좋아 보여서'라는 응답이 각각 46.8%였다. 공기업도 '복리후생이 잘 돼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가 71.5%로 압도적이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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