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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독서동아리 활성화로 독서하는 분위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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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 12일 예원유치원 학부모들과의 독서 동아리 간담회 시작으로 12월까지 독서동아리 간담회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강북구의 노력이 올해도 계속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12일 오전 10시30분 예원유치원 학부모들과의 독서 동아리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12년 독서 동아리 간담회’를 갖는다.
학부모들과 독서동아리 간담회는 독서붐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작년 4월부터 실시한 것.

박 구청장은 지난 해 총 65회 독서 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해 580여명의 학부모를 만나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학부모들과 만나 책읽는 강북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학부모들과 만나 책읽는 강북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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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자녀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아이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줘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독서동아리 활성화 방안과 강북구의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들도 들을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사고력 집중력 창의력을 기르는 데는 책 만한 것이 없으며 책 익는 습관만 들이면 학원에 보내지 않고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북구는 독서동아리 간담회 외에도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각각의 도서관을 통합해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이나 마을문고, 지하철역 등에서 전체 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대출 과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인 U-도서관 서비스를 올해 더욱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 구민을 대상으로 독서특강, 작가와의 대화 등을 개최하고, 번2동 공영주차장과 미아동 복합청사 내 도서관 건립, 학교도서관 개방운영비와 공·사립 작은 도서관을 지원해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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