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제 노트북 컴퓨터에는 무서운 버튼이 있어요. 어디 쓰는지도 모르겠고.."
'수상쩍은 노트북 버튼'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사진 공유 사이트 '텀블러'에 아이디 OhaiElliot가 올린 "어디 쓰는 버튼인가?"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이 주인공이다.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 재미있다. 네티즌은 "거친 사내들이 나타나 노트북 사용자를 희롱할 것이다" "검은 옷을 입은 닌자들이 나타나 엉덩이를 걷어차는 버튼이다" "코러스가 '짠'하고 나타나 사용자와 함께 노래를 부를 것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 버튼은 대만 업체 에이서와 자회사인 패커드벨 노트북에서 볼 수 있다. 트위터 등 SNS를 실행할 때 쓰는 기능키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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