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서 오바마는 행사에 참가한 가수 알 그린을 향해 그의 인기곡 'Let's stay toghether'의 한 소절을 불러 참석자들을 열광케 했다. 오바마는 알 그린을 향해 "내가 가수 하지 않을 테니 걱정마라. 단지 감사의 뜻으로 노래를 했을 뿐이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 동영상은 유투브에 올라오자 15만명이 보았고, 662명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백재현 기자 itb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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