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초·중·고) 등 1일 체육수업 전개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 스타 1000명을 명예체육교사로 위촉했다.
주5일수업제 도입으로 각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 강습과 스포츠 리그 개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선정된 스포츠 스타 명예체육교사는 '찾아가는 스포츠교실' 등을 통해 자신의 스포츠 재능을 학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대한체육회와 시·도교육청이 상호 협조해 스포츠 스타와 학교간 결연을 주관하고, 결연을 맺은 스포츠 스타는 각 학교의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우선은 스포츠 스타들의 모교를 중심으로 결연을 맺는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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