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고와 성균과대(경제학과)를 나와 80년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김 사장은 하나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09년부터 하나캐피탈 사장을 맡아왔다.
최 소장은 경기고, 연세대 경영학과(학사ㆍ석사)를 나와 프랑스 드릴 1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은 뒤 한국조세연구원, 금융감독위원회 상근자문위원,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하나금융측은 경력과 전문성, 도덕성, 기업가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장과 사장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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