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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2만9000원 태블릿PC·9만9000원 데스크톱 PC 판매

최종수정 2012.03.05 11:05 기사입력 2012.03.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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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오픈마켓 11번가가 초저가 태블릿PC와 반값 데스크톱 PC 판매에 나섰다.

5일 11번가는 5인치 태블릿PC '기찬패드(W5)' 500대를 6일 오전 11시부터 12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비슷한 성능의 타사 제품보다 6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기찬패드’는 5인치(800*480) 액정에, 내장메모리 8GB를 장착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패드의 빠른 보급과 함께 저가형 태블릿PC 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된다”면서 “시중 판매되는 7~9인치급 태블릿에 쓰이는 동일 칩셋을 사용한 ‘기찬패드’는 빠른 처리능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3월 중 다양한 크기의 초저가 태블릿PC를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11번가의 5인치 태블릿PC '기찬패드'

▲11번가의 5인치 태블릿PC '기찬패드'


또 7일 오전 11시부터 데스크톱 ‘기찬PC’ 500대를 선착순 판매한다. 중고 부품을 활용해 조립한 에코형 PC로 가격은 9만9000원이다. 타사 중고PC에 비해 30% 가량 저렴하다. ‘기찬PC’는 ‘국가 전파인증’이 완료된 조립PC다. ‘기찬 PC’는 본체와 키보드, 마우스가 포함된 가격으로 모니터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듀얼코어, 그래픽카드 내장형이며, 하드용량은 160GB, 램 메모리는 1GB다. 9만9000원을 추가하면 22인치 LCD 모니터와 함께, 시스템 실행 속도를 향상시키는 램 메모리를 2GB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11번가 '기찬PC
'

▲11번가 '기찬PC '


11번가는 저가PC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A/S에 신경 썼다. 사용 중 이상이 있을 경우, 고객이 직접 무거운 데스크톱PC를 들고 힘겹게 수리 매장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구매 후 6개월 무상 수리는 물론, 소비자가 편하게 택배로 제품을 보내고 받을 수 있게 했다. 상품이 오갈 때 발생하는 택배 비용은 11번가가 전액 부담한다. 부품들은 특수용액으로 세척, 향균 처리했다. PC 케이스는 신제품이다. 전문가들이 100여 차례가 넘는 자체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상품만으로 구성했다.
11번가는 매년 5000만t에 이르는 전자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1번가 관계자는 “기찬PC의 주 구매자는 초, 중, 고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라며 “저렴한 가격은 물론, 온라인강의와 인터넷 검색 등에 최적화된 PC”라고 설명했다. 11번가는 “’기찬PC’를 필두로 전자 폐기물에 따른 치명적인 환경 영향을 줄이고, 싸고 우수한 가격의 디지털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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