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이 부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해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는 지난달 23일 그룹 내 재무통인 이정대 부회장이 사임한데 이어 이 부사장까지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현대·기아차가 재무라인 개편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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