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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월 24만125대..전년동월비 35.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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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4만12대로 2.5% 늘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의 2월 판매대수가 24만125대(국내 4만12대, 해외 20만112대)로 전년동월대비 35.5% 증가했다.

국내판매는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해외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전략 차종들에 대한 판매를 늘려 내수 감소분을 만회했다.
국내판매는 설연휴가 각각 지난해 2월, 올해 1월에 있어 근무일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했고, 전월대비로도 17.0% 늘었다.

차종별로는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미니 CUV 레이가 5639대 팔리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모닝, K5, 스포티지R이 각각 7549대, 7070대, 3905대가 팔리며 국내 판매를 견인했다.

지난해 총 5279대가 판매된 K5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541대가 판매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750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판매는 국내생산분 11만2128대, 해외생산분 8만7984대 등 총 20만112대로 전년대비 44.7% 증가했다.

국내생산분은 근무일수 증가로 전년대비 55.6% 증가했으며, 해외생산분도 32.9% 늘었다.
해외에서도 신형 프라이드를 비롯한 포르테, 스포티지R, K5 등 주력 차종들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시장에서 신형 프라이드가 3만3444대로 가장 많았으며 포르테 3만652대, 스포티지R 2만7468대가 판매됐다. K5는 2만3123대를 기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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