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지역의 일부 언론들은 창 장관이 휴가 동안에 그의 재벌 친구들부터 요트와 제트기를 빌려 해외여행에 나섰으며, 임기가 끝난 뒤 자신이 머물 예정인 선전의 주택을 헐값에 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창 장관은 입법회에 출석해 선전의 주택을 포기하겠다면서, 가능한 빨리 주택 관련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홍콩에서는 그가 행정관관으로서의 정직성과 청렴성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건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는 대중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으로 봤다.
나주석 기자 gongga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