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택유형별 가격지수는 생활권역과 자치구별, 개발사업지별 부동산 시장의 실시간 동향 정보를 제공한다. 거래량만 확인할 수 있는 지금과 달리 통계를 통해 전월, 전년대비 가격이 얼마나 오르내렸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도심·동남·서남·동북·서북권 등 5대 생활권역의 집값과 LH공사와 SH공사의 아파트 임대·분양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와함께 개별공시지가 가격심의 기능도 지원해 지역 간 가격균형협의를 위한 연석회의 자동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밖에 서울시는 부동산거래와 임대계약서, 중개물건확인서작성 기능을 추가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거래현황을 지역별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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