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여름 독일의 슈말렌베르크에서 처음 발견됐고, 이후 유럽 전역 수 천개의 농장에서 소와 양들이 감염됐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축은 사산 혹은 유산 하거나 심각한 기형으로 생존할 수 없는 새끼를 낳는다. 우유 생산량도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됐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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