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실련, 인천 앞바다 옹진군 주민들 지원 방안 찾기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수도권이지만 바다에 위치해 있는 데다 북한과 접해 있어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인천 앞바다 옹진군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인천경실련과 유네스코 인천시협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이토타워빌딩 512호실에 위치한 홍익경제연구소 강당에서 '낙후된 접경지역 도서 지원방안 찾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병집 옹진군 부군수가 '옹진군 도서의 현안과제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류권홍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연평도 포격사건, 재해냐? 전쟁이냐?'를 주제로, 한경남 인하대 생명해양과학부 교수가 '해사채취가 해양생태계(수산자원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연구'를 주제로, 하석용 유네스코 인천시협회장이 '국민의 도서접근성 가로막는 높은 여객 화물 운임'을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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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정철 인천시 항만공항물류 특별보좌관, 김성남 연평도 주민, 허선규 前 골재채취반대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박준복 인천참여예산센터 소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인천경실련은 "옹진군 도서는 천혜의 환경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이란 멍에와 접근성의 한계 그리고 해사채취 등 해양자원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발전가능성을 잃고 있다. 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생존권적인 피해로 이어져, 현장의 주민들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현실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정주여건 개선에 정부와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호소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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