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3기 혁기회 출범식에서 삼성전자 윤주화 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혁기회 소속 25개사 대표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6번째가 윤주화 삼성전자 사장, 4번째가 최병석 부사장, 8번째가 김헌배 부사장)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 삼성전자 는 24일 경기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중소기업 25개사로 구성된 '삼성전자 혁신기술기업협의회(혁기회)' 3기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8월 출범한 삼성전자 혁기회는 뛰어난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 육성하기 위한 삼성전자 고유의 상생협력 제도 중 하나다.
혁기회는 출범 이후 회원사들의 매출이 총 5239억원 증가했으며 2기 혁기회의 2개 회원사가 삼성전자 제품 개발과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전자 협력사협의회(협성회)에 등록됐다.
윤주화 삼성전자 DMC부문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중소기업이 민첩함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기술을 적극 제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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