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검사장비·인력 늘려 안전하고 빠른 통관지원…감시관계관 회의, 현장점검 벌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이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안전개최를 위해 관세국경 경비태세에 들어갔다.
관세청은 24일 이번 회의를 맞아 세관의 검사장비와 관련인력을 늘려 안전하고 빠른 통관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23일 전국 관세국경감시 국·과장회의를 열고 대책을 점검했다. 주 청장은 핵 안보정상회의 관세국경 안전관리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회의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주 청장은 21일 광주본부세관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공항?항만세관을 돌며 현장점검은 물론 세관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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