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쓴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단 여러분을 환영하고 격려한다"며 "우리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무한한 자긍심을 불어넣어준 대표팀에게 거듭 고맙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무엇보다 선수들 개개인 모두 부상이 없도록 컨디션 조절을 잘 하면서 치밀하게 준비해서, 런던올림픽에서도 멋진 경기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전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축구대표팀에게 전달됐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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