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USA Today에 따르면 최근 출판역사상 상당한 가치를 지닌 중고 만화책 한 무더기가 350만달러(약 35억원)에 판매됐다.
1939년 배트맨이 처음으로 등장했던 이 책은 프리미엄을 포함해 52만3000달러(약 5억2300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938년 슈퍼맨이 데뷔했던 액션코믹스 1호의 경우 29만9000달러(약 2억9900만원)에, 1940년에 출판된 배트맨 1권은 27만5000달러(2억7500만원)에 각각 판매됐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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