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는 이 같은 투자를 통해 ▲IT 연구개발(R&D) 인력 확보 ▲소프트웨어(SW)와 IT융합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 ▲민간 기업의 고급인력 수요 대응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W관련 인력을 확보하는 데도 작년보다 53억원이 늘어난 210억원을 투자한다. SW분야의 명장을 육성하는 SW마에스트로 사업에 55억원을 지원하고, SW 특성화 대학과 대학원도 신설돼 운영될 예정이다.
IT 전공자의 실무역량을 평가하고 측정하는 기준이 될 IT역량지수의 개발과 적용도 눈에 띄는 사업 중 하나다. NIPA는 3월에 개발 완료 예정인 IT역량지수가 올해 IT학과에 시범 적용될 경우 대학 IT교육의 혁신이 이뤄져 보다 높은 수준의 인재들이 배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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