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리버는 오는 3월 초 한국을 방문해 외식사업부문을 운영하는 CJ푸드빌과 손 잡고 사업 제휴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아직 올리버와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한국에 와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정해진 바가 없다"며 "현재 일정과 프로그램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리버가 아시아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리버는 지난 2003년 대영제국훈장을 받은 스타 요리사이자 학교의 가공식품 사용을 반대하는 운동가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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