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중공업특집/상생나눔)동국제강";$txt="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 추경석 이사장(사진 왼쪽)이 15일 동국제강 서울 본사 페럼타워에서 열린 이공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3학년 김은영양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size="550,366,0";$no="20120216135712144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송원문화재단' 3대 걸친 인재육성
1950년대 볼모지였던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일으킨 장 회장은 타계 전 “생전에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는 데 쓰려고 한다”는 유언과 함께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 30여억원 일체를 국가에 헌납했다. 이 같은 뜻을 이어 2대 고 장상태 회장이 1996년 100억원을 출연해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했고, 3대인 현 장세주 회장은 재단을 총 자산 400억원 규모로 육성했다.
송원문화재단은 특히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간 이공계 장학생은 물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장학사업에 이르기까지 총 2630명의 학생에게 43여억원을 지원했다.
이공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는 지난 2004년부터 9년째 이어져 온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며 현재까지 360명에게 지급됐다. 재단은 지난 15일 포항, 인천, 당진, 부산 등 동국제강 사업장 인근 14개 대학의 이공계 대학생 62명을 동국제강 본사 페럼타워에 초청, 장학금 2억4800만원을 전달했다.
추경석 재단 이사장은 “이공계 인재야말로 산업현장의 주역이며 제조업의 근간”이라며 “이공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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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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