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유기 아가베 시럽'은 멕시코산 블루 아가베 선인장 열매를 착즙해 만든 100% 천연 유기농 감미료이다. 당도가 설탕보다 약 1.5배 높지만 혈당 상승 억제 기능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이눌린을 함유해 혈당상승지수(GI)는 설탕의 3분의 1 수준이다.
최유진 올가홀푸드 상품전략팀 MD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성감미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감미료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아가베 시럽은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설탕 대용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신개념 천연감미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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