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2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19.5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13.5에서 상승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15도 훨씬 웃도는 것이다.
공장 주문은 전달 13.7에서 이달 9.7로 떨어진 반면 운송지수는 21.7에서 22.8로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전달 12.1에서 11.8로 내렸다.
폴 애시워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른 경제상황과 달리 제조업은 다소 양호한 상황"이며 "전환점을 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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