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32·플라멩구)가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AP통신은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에서 보스니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브라질대표팀 23명의 엔트리에 호나우지뉴가 포함됐다고 15일 보도했다.
호나우지뉴는 최근 밀린 임금 문제로 플라멩구와 갈등을 겪으며 정규리그 17경기에서 3골을 넣는데 그쳤다. 그러나 메네제스 감독은 “호나우지뉴의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대표팀에서 그를 제외할 이유는 없다”라고 못 박았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카카는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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