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 中企조합장 출마 철회…논란에 부담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권광태 시디즈 시디즈 close 증권정보 134790 KOSPI 현재가 19,53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51% 거래량 509 전일가 19,63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시디즈, 주당 400원 현금배당 결정 시디즈 “조회공시요구, 중요 공시사항 없어” [e공시 눈에 띄네]코스피- 7일 대표가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출마를 철회했다. 자신의 출마를 놓고 업계 안팎으로 논란이 일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권 대표는 오는 17일 열리는 서울경인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 출마를 취소했다. 그는 이달 초 이사장 출마를 밝힌 뒤 선거운동을 벌여왔다.
권 대표는 "가구 업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보려 했으나 여건이 따라주지 않았다"며 "특히 최근 판로지원법 개정안에 의해 팀스가 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여 출마 의욕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지경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2006년 이후 분할 등으로 신설된 중소기업이 모기업과 같은 사업을 영위하면 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판로지원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팀스는 지난 2010년 가구업체 퍼시스 퍼시스 close 증권정보 016800 KOSPI 현재가 37,15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2,255 전일가 37,15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정체된 내수 돌파구…퍼시스, 동남아 시장 공세 강화 [단독]퍼시스, 글로벌 시장 겨냥…해외 법인에 800억 투자 일룸 두들·하이프,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가 올해부터 조달시장 참여가 어려워지자 인적분할 해 만든 업체다.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가면 실질적으로 타격을 받는 업체는 팀스 한 개사에 불과해 그동안 '팀스 표적 법안'으로 불려왔다.
팀스 고위 관계자는 "조합 이사장 자리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일종의 봉사직"이라며 "가구 단체들의 결속을 위해 노력해보자는 의도가 왜곡돼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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