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 자리에서는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의 후임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관련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협회 측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후임 회장 논의를 미룬 것은 아니며 다음주에 다시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공일 회장은 앞서 7일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물러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며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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