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최근 대만에서 열린 2011년 게임금상장에서 해외 온라인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게임금상장은 대만 게임 웹진 게임베이스(gamebase)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사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 작품이 결정돼 대만 현지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 받고 있다.
이승원 넷마블 해외사업본부장은 "마구마구는 스포츠게임 장르에서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을 만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최근에 대만시장에 진출한 A오즈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등 올해 넷마블의 해외시장 실적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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