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지난해 “우리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이후 진행된 터라 더욱 의미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근무한 브랜드와 관련해 신제품·식품위생·프로모션·서비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젊은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자는 동반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하반기에도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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