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LTE칩제조단가 낮춰 경쟁력 확보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수많은 신제품 휴대폰이 출시될 때 대부분은 휴대폰에 장착되는 부품이 비싸지면서 단말기 자체의 가격도 높아지는 마련이다.
기술의 발달이 빨라질수록 제조업자들과 소비자들은 최신의 휴대폰을 구매 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 일종의 상식처럼 받아들여져 왔다.
그러나 놀랍게도 삼성전자의 갤럭시넥서스는 최고사양의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칩을 사용해 제조단가를 낮췄다고 씨넷이 6일 보도했다.
ABI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넥서스를 분해해 살펴보니 통신 칩의 경우 비아텔레콤의 ‘CDMA/EVDO’집적회로를 사용하는데, 삼성의 LTE베이스밴드 통합 칩과 함께 연동된다.
갤럭시넥서스 LTE에 적용된 칩 기술은 새로운 게 아니라 과거 버라이즌에서 소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서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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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칩이 적용된 새로운 버전인 넥서스스포츠도 해당칩은 이전의 절반가격으로 불가하다는 분석이다.
ABI리서치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LTE칩을 저렴하게 생산하면서 전 세계 LTE폰을 빠르게 보급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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