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이 아니고 외식사업으로 컴백?"
탈세문제가 불거지면서 전격적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강호동이 외식사업으로 대외 활동을 시작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호동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설립된 '육칠팔'은 2010년 7월 GS그룹 방계회사인 승산그룹으로부터 20억원의 초기 투자금을 받아 프랜차이즈 국제화에 시동을 걸었다가 강호동의 은퇴와 대기업의 소상공인 업종 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면서 사업 확대를 자제해왔다.
현재 이 회사는 고기 전문점 '육칠팔'과 '678찜', '백정' 외에도 떡볶이 전문점 '강호동천하', '치킨 678'등 총 7개의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중이다.
김경훈 기자 sty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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