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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 단속보조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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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14일까지 원서 접수…만 20세, 고졸 이상자 20명, 주 5일·하루 8시간 근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이 원산지표시 단속보조요원을 뽑는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6일 원산지표시 위반정보를 모으고 세관단속활동을 돕는 보조요원으로 일할 임시직 채용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국민감시단으로 위촉돼 이틀간의 직무교육을 받은 뒤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5개 대도시 본부세관에 배치돼 일한다.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 소비밀집지역을 찾아가 수입물품의 원산지둔갑 등의 정보를 모으고 시중유통단속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세관의 단속·홍보활동을 돕는다.

지역별 채용인원은 서울 6명, 부산 4명, 인천 4명, 대구 3명, 광주 3명 등 모두 20명이다.
‘원산지표시 단속보조요원제도’는 세관의 단속인력 부족을 덜고 범정부적 일자리창출을 지원키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뽑힌 단속보조요원은 정보수집활동을 통해 볼펜, 신발 등 515억원 상당의 수입물품 원산지표시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단속보조요원은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월 100만원의 임금과 수집정보성과에 따른 성과급도 예산범위에서 받는다.

지원자격은 고졸이상 학력의 미취업자로 만 20세 이상(1992년 3월1일 이전 출생자)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고는 오는 14일까지 관세청홈페이지, 고용노동부(고용정보원)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원서는 공고문에 있는 각 세관담당자 이메일이나 세관방문으로 접수(2월6일~14일)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상 지역별 세관담당자에게 전화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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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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