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공식 입장 “무분별 사생활 파헤치기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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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공식 입장 "단골집 동의 얻었다면 가르쳐줬을 것"


이효리가 단골집 허위보도 논란과 관련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단골집 허위보도 관련 자신의 솔직한 생각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이 글을 통해 “제작진은 우리 쪽 사전 동의를 받은 적 없이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사전에 동의를 얻었다면 저의 진짜 단골집들을 가르쳐 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더불어 “먼저 단골집에 대한 의미를 짚어보자면 적어도 제가 상호명이나 주인 정도는 기억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기사에 나온 저의 단골집이라고 소개된 곳들은 대부분 제가 잘모르는 곳이었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단골집으로 보도된 곳들의 경우 1년 이상 찾지 않은 곳과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지인들을 통해 구매를 한 것이라는 것.


이효리는 “물론 가게들에서는 연예인이 한 번이라도 들르면 단골집이라고 얘기하면서 가게가 조금이라도 홍보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라며 “유명인이라 그런 대접을 받을 때면 기분이 좋기도 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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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예인의 이름을 이용한 사전동의 없는 무분별한 사생활 파헤치기로 많은 심적 부담감을 느낀다는 것과 과장되거나 허위사실을 보도하여 일반대중들로 하여금 그대로 믿게 만드는 점은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입장을 정확히 표명했다.


앞서 한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단골집을 소개할 예정으로 미리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내용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를 접한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단골집이 허위보도라고 밝혔다.


박종서 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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