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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소방관' 파문에 놀란 경기도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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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중국 베이징 시와 소방분야 교류에 나선다. 경기도는 양 기관 간 협력이 활성화될 경우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수출 등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3일 "지난해 12월 14일 중국 베이징시의 초청으로 경기도 소방간부가 베이징 시 소방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국은 주요 훈련ㆍ행사 상호초청, 최신 구조기법등의 개발과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초기에는 학술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방문단 파견 형태로 추진하되, 교류협력이 본격화하면 ▲교육생 교환 ▲상호 구조단 지원 및 제3국에 공동구조단 파견 ▲한ㆍ중ㆍ일 3자 소방교류 등도 추진키로 했다. 또 소방산업 교역확대와 더불어 경기도의 체계적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의 수출 등 그 범위를 넓혀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현재 중국 지방 5개 성ㆍ2개 시와 우호협력 또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베이징 시와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G2시대(미국과 중국이 세계를 이끄는 2강 체제시대)를 표방하는 중국과의 관계발전 중심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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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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