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터넷 선거 정보와 관련된 선관위의 공적 규제 기준과 KISO를 중심으로 마련되고 있는 자율 규제 방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KISO는 지난 12월말부터 인터넷 선거 정보 제공의 자율적인 규율을 위해 '선거 관련 인터넷 정보서비스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이 확정되면 국내 주요 포털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해완 KISO 정책위원장은 "인터넷상의 선거 관련 정보에 대한 바람직한 서비스 기준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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