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통계청에 따르면 통계위원회는 전날 34개 회원국의 투표 결과 우 위원장이 부의장으로 뽑혔다고 통보해왔다.
통계청 관계자는 "우 청장의 부의장 선출은 아시아 최초"라며 "그동안 녹색성장통계 등 글로벌 통계 커뮤니티 현안과 관련한 한국 통계청의 지속적 발전 노력을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해 10월12일 우 청장은 OECD와 프랑스가 공동주최한 'G20 의장국 웰빙지속성장 측정회의에서 한국 삶의 질 측정연구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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