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에는 신세계와 분할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핵심 경쟁력을 키우는 등 재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이를 통해 2020년 매출 60조원의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신시장 개척의 경우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의 유통 환경과 미래 성장성을 면밀히 분석해 적극적으로 진출을 검토하고, 중국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소비자와 연관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포맷의 토탈 리테일 서비스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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