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폰 아이폰4S와 태블릿PC 아이패드2의 완전 탈옥(해킹)이 가능해진지 단 3일 만에 100만명 이상이 탈옥의 대열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오후까지 탈옥 앱스토어 사이디아(Cydia)를 방문한 탈옥 아이폰4S와 아이패드2가 접속한 수가 95만 건에 달했고 이후에도 상당한 숫자의 탈옥이 진행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기별로는 49만1325대의 아이폰4S와 30만8967대의 아이패드2, 15만2940대의 기존 탈옥 아이패드2가 탈옥 후 사이디아를 방문했다.
하지만 탈옥 아이폰은 애플의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주의를 요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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