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독일의 벤츠 전문 튜닝브랜드 칼슨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벤츠 신차 중 CGI 블루이피션시 엔진에 장착 가능한 파워킷 ‘칼슨 퍼포먼스 C-Tronic® CB S’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칼슨 파워킷은 플러그 앤 드라이브 방식이다. 별도의 하드웨어를 ECU에 연결만 하면돼 복잡한 기계 장치를 추가할 필요가 없으며 순정 ECU 프로그램을 삭제하지 않아 A/S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칼슨 파워킷을 장착하는 튜닝 방식은 국내 자동차 관리법에서 정하는 자동차 관리 및 구조변경과 무관해 국내법에도 저촉되지 않는다.
국내 출시한 벤츠 차종 중 뉴 SLK, E클래스, C클래스 모델 중 CGI 엔진을 장착한 차종이 적용 가능하다. 특히 벤츠 SLK 200 블루이피션시의 경우 기본 엔진 출력이 184마력인데, 파워킷을 장착하면 224마력으로 파워가 크게 향상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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